BBC TWO 에서 Inside Claridge's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방송했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감명을 받았다며 편지와 엽서, 이메일이 호텔로 배달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짐을 싸서 오시는 고객분들도 계시구요.
미디어의 힘이란 정말 굉장한것 같아요.
제가 쌀강정을 보낸 이 고객은 그 다큐멘터리에 나오셨던 분이신데,
개인 제트기를 타고 다니십니다.
호텔에 머무시는 동안에도 그 제트기를 타시고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NOMA 레스토랑에 다녀오셨었어요.
해드 쉐프가 제가 코리언이라고 이름표를 저렇게 달았어요.
Korean caramelised rice & sesame snacks
고객이 글루텐과 유제품 알러지가 있는 분이시라서
이거저거 생각하다가 쌀강정을 만들어서 보냈어요.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를 이용한 완전 간단 스낵
강정이 달아서 질 좋은 녹차와
고객이 좋아하시는 블루베리 볼도 같이 올렸어요.
여자분이라서 예쁘게 꽃도 꽂았어요.
구글해보니 프로그램은 뜬느데, 플레이는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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