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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응용 - 실패 My loft


한나라는 친구가 있는데,
옛날옛날에 그 친구 어머님께서
저와 스벤이 함께한 자리에서 월남쌈을 대접해주셨었습니다.

스벤도 저도, 그 월남쌈에 반해서
집에서도 종종 초간단 월남쌈을 해먹었었어요.

매 끼니마다 다른 식단을 즐기는 스벤이
어느날 갑자기 그 월남쌈을 스프링롤처럼 바삭하게 만들고 싶었었나봐요.

당연 실패.
속재료가 수분도 많고, 피가 바삭하게 구워지기 전까진 찐덕거리기도 합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먹음직스럽지만,
다시는 이런 짓거리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싱싱한 월남쌈이 훨배 맛있고, 
설겆이 담당인 저한테는 튀김 후의 뒷처리가 만만치 않아요.

사진상으로는 다시봐도 괜찮군요.


제 생각에는 스벤은 머리를 길려서 묶으면 참 이쁠것 같아요.
스벤은 짧은 머리를 더 좋아합니다.

한때 제가 졸라서 머리를 약간 길렀을때,
제가 묶어준 머리
컴에 저장해둔 사진 정리중인데,
삭제하기 좀 그래서 여기에 올려놓으려구요.
귀염귀염

London 20 inch 피자집 HOMESLICE - wine, pizza, beer Restaurant&Bar(London)


HOMESLICE

www.homeslicepizza.co.uk

020 3151 7488

13 Neal's Yard, London, WC2H 9DP

피자 - 9가지 종류(아래 사진 참조
포도주 - 딱 세 종류(화이트, 레드 그리고 로제 각각 한종류씩)
맥주 - 탭비어는 딱 한종류, 병맥주도 있어요. 소프트드링크도 있구요.

피자는 조각으로도 팝니다. 
한판을 주문을 할 경우 두종류의 피자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두종류의 피자를 한판으로 굽습니다.
아래 사진은 살라미와 로캣 & 소꼬리고기와 홀스래디시크림

닐스야드 들어서는 골목길에 있어요.
닐스 야드


근사한 돌오븐
저와 함께라면 저 한판 두명이 끝낼수 있지만,
보통 여자분이시라면 4인분도 될수 있겠지요.
스벤의 사진기 뒷면에 제 유치원적 시절 사진이 보이네요.
피자 메뉴

room amenity 납작 복숭아와 두부 쵸코 무스 The Claridge's (2014~2015)


크림대신 연두부, 순두부를 써서 만든 쵸코렛 무스
맛은 좀 텁텁한데,
유제품프리, 글루텐프리, 심지어는 심한 채식주의 손님께도
사용할수 있는 슈퍼 울트라 캡 아이템

납작 복숭아
두부 쵸코렛 무스( with 딸기 마쉬멜로우, 라즈베리, 쵸코렛, 식용꽃, 식용금, 빨강 쵸코 스프레이

개인 제트기 타고 오시는 단골손님 room amenity The Claridge's (2014~2015)


BBC TWO 에서 Inside Claridge's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방송했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감명을 받았다며 편지와 엽서, 이메일이 호텔로 배달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짐을 싸서 오시는 고객분들도 계시구요.
미디어의 힘이란 정말 굉장한것 같아요.

제가 쌀강정을 보낸 이 고객은 그 다큐멘터리에 나오셨던 분이신데,
개인 제트기를 타고 다니십니다.
호텔에 머무시는 동안에도 그 제트기를 타시고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NOMA 레스토랑에 다녀오셨었어요.

해드 쉐프가 제가 코리언이라고 이름표를 저렇게 달았어요.
Korean caramelised rice & sesame snacks
고객이 글루텐과 유제품 알러지가 있는 분이시라서
이거저거 생각하다가 쌀강정을 만들어서 보냈어요.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를 이용한 완전 간단 스낵
강정이 달아서 질 좋은 녹차와 
고객이 좋아하시는 블루베리 볼도 같이 올렸어요.

여자분이라서 예쁘게 꽃도 꽂았어요.

구글해보니 프로그램은 뜬느데, 플레이는 안되네요.

Episode 1

Inside Claridge'sEpisode 1 of 3

Claridge's, in the heart of London's Mayfair, is a five star luxury hotel favoured by royalty and celebrities. For the first time in its long history, this famously discreet institution has opened its doors to documentary cameras. Director Jane Treays has spent a year behind the scenes, upstairs and downstairs, following staff and their guests, some of whom are prepared to pay the price of a small family car for one night's stay.

We're with the chambermaids and housekeepers as they spend days transforming the entire third floor into a palace for foreign royalty who could cancel at a moment's notice. We observe the annual two week stay of the Melchors from California who have been coming for over 40 years, re-kindling their relationship with personal butler Michael Lynch; and we follow the energetic general manager Thomas Kochs as he travels to New York to drum up new business from the top US travel agents.


웨딩 손님들을 위한 컵케익 amenity The Claridge's (2014~2015)


단백하게 보이는 컵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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